[서울시정일보] 경기도 성남시는 책 읽는 문화 활성화를 위해 100개 독서동아리에 연간 50만원 상당의 토론 도서 등 각종 지원에 나서겠다고 8일 밝혔다.이를 위해 오는 1월 15일부터 2월 4일까지 ‘성남시 독서동아리 지원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신청 자격은 성남시 도서관사업소에 등록한 성인 5명 이상의 독서동아리이다.직장, 단체 등에서 월 1회 이상 독서토론 등의 활동을 하고 있거나 오는 3월부터 활동 예정인 신규 동아리를 포함한다.단, 종교, 정치, 상업, 교과 학습 등 특수목적을 추구하는 독서동아리, 강사료를 받는 강사가
(서울시정일보 / 김동길 대기자) 저출생으로 인한 영유아 수 감소로 보육 일선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서울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져야 저출생 문제도 해결될 수 있다고 보고, 올해 ‘3대 분야 9개 핵심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보육환경을 더욱 탄탄하게 만들기 위한 보육정책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변화하는 보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주말‧야간 틈새돌봄을 제공하는 ‘서울형 주말어린이집’, 수요가 커지고 있는 영아 보육을 위한 ‘서울형 0세 전담반’ 등 신규 사업들을 차례로 추진, 양육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 A씨는 임신 사실을 확인한 후부터 예비엄마가 된 기쁨보다는 육아휴직 신청에 대한 부담감에 걱정이 앞섰다. 남성재직자 비율이 70%에 육박하는 기업 특성상 지금까지 육아휴직을 사용한 재직자가 전무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회사가「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되어 출산휴가 3개월 전부터 복귀 후 3개월까지 최대 23개월 간 대체 청년인턴을 지원받게 된다는 소식을 듣고는 마음놓고 육아휴직을 신청할 수 있었다.서울시가 일과 생활이 균형을 이룰 수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서울형 강소기업’에 총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진] 경기도가 올해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를 1천525개소 추가해 총 8천51개소로 확대한다.음식점 위생 등급제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 및 식중독 예방, 소비자의 음식점 선택권 보장을 위해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다.객석, 객실, 조리장의 위생 상태 등 64개 항목을 평가해 80점 이상이면 등급을 지정하고 지정서 및 표지판을 주고 있다.현재 6천256개소를 지정했으며 올해 음식점 위생 등급제 모범지역 지정 운영 1개 지역 음식점 위생 등급 지정업소 903개소 청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경기도와 경기FTA활용지원센터는 자유무역협정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을 위해 24일부터 25일까지 평택상공회의소에서 ‘FTA활용실무 및 전산시스템 교육’ 과정을 실시한다.자유무역협정 혜택을 적용받기 위해서는 원칙적으로 협정 당사국에서 생산된 제품에 대한 정확한 원산지 증명이 필수다.자유무역협정 체결 지역과 수출입을 거래하는 업체는 반드시 자유무역협정에서 요구하는 여러 조건을 만족시켜야만 관세 혜택을 볼 수 있다.평택세관, 평택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에서는 자유무역협정 관련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악화와 청년실업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고 청년들이 선호하는 육아친화 및 일·생활균형 기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2년 ‘서울형 강소기업’50개사를 선정, 지원한다고 밝혔다.’16년부터 추진한‘서울형 강소기업’지원사업은 현재까지 총 551개 기업을 선정해서 지원하고 있다.올해는 7월 14일부터 기업의 접수를 받아, 서면심사, 현장실사, 면접심사를 거쳐 9월 말 최종 선정결과를 발표한다.특히 올해는 청년이 선호하는 육아친화적인 조직문화를 가진 기업을 중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대문구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신촌 박스퀘어’에서 매장을 운영할 청년창업가들을 선발,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창업 아이디어를 갖고 지속적인 활동 의지가 있는 만 19~39세면 누구든지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 신청할 수 있다.모집 분야는 세계·한국 전통음식, 1인 간편식, 샐러드, 수공예품 등의 영업·판매장이다.단, 기존 입점 상인들과 중복되는 판매업종은 제외된다.희망자는 신촌 박스퀘어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달 13일과 14일 오전 1
[서울시정일보] 서울 영등포구가 공동주택 입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2021년 영등포구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은 단지 주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입주민의 재능기부, 봉사활동 등 다양한 지역 자원을 활용해 공동주택 내 건강한 주거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구에서는 일부 운영비용을 지원해줌으로써 프로그램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화합을 이끌어 더불
[서울시정일보] 경기도의 고령화 속도가 전국 최고수준으로 밝혀졌다. 이에 지역상황에 맞는 선제적이고 종합적인 인구전략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경기도는 28일 오후 ‘경기도 인구문제 현주소와 인구정책방향’을 주제로 2020 경기도 인구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도 및 시군 인구정책 전담부서 공무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카카오TV를 통해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됐다.이상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이 발제자로 참여한 가운데 최진호 아주대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임희
[서울시정일보]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 대한민국 AI 포럼 개최, 인공지능사관학교 개교 등을 통해 인공지능 중심도시로 우뚝 서고 있는 광주에서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의 정책 성과들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중앙-지방 4차산업혁명위원회 민간위원장 첫 간담회를 15일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4차산업혁명위원회가 첫 번째 중앙-지방 민간위원장 간담회를 광주에서 개최한 것은 그동안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 사업 등을 통해 대한민국 4차산업혁명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은평구 인권 조례’에 근거하여 관내 시설종사자, 주민,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인권에 대한 이해와 감수성을 기르기 위한 인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시설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인권교육은 강사가 직접 시설을 방문하여 시설 특성에 맞는 업무와 사례 중심의 강의를 진행하여 교육대상자들의 만족도와 교육효과를 높이고 있으며, 2019년에는 갈현청소년문화의집, 시설관리공단, 은평문화재단, 은평기쁨의집, 사단법인초록 등 다양한 분야의 시설에서 교육이 실시되었다.주민의 인권 주체화를 인식시키기 위한 주민
[서울시정일보] 광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난 21일(금)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기반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지원 협약에는 광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남동부지부, 광양시사회적경제네트워크 등 3개 기관이 참여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기관 간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해 △지속경영 가능한 사회적경제기업 발굴 및 육성 △기관별 정책수단 연계지원 △자생력 강화를 위한 판로확보 지원 등이다.특히 중
[서울시정일보] 서울 지하철역에 입점해 있는 상가에서 파는 물건을 온라인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될 전망이다.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역 입점 소상공인의 판매 채널 다각화를 위해 온라인 쇼핑몰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20일,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와 업무 협약식을 갖고, 창업 인프라 조성을 통한 온라인 창업자 육성에 나선다.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온라인 쇼핑몰 구축 및 운영, 광고 및 마케팅 활동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3호선 교대역과 경복궁역에 창업센터를 운영해 지하철역 입점 상인을 대상으로 창업 교육과
[서울시정일보] 병무청, 여수시, 서울특별시 등 31개 기관이 2018년도에 대국민 민원업무를 가장 우수하게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는 각급 행정기관의 민원서비스 수준을 합동으로 평가한 ‘2018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를 발표했다.2018년 평가는 304개 기관에 대해 2017년 10월부터 2018년 9월까지 1년 동안의 민원행정체계와 개별민원의 처리실태를 평가하고, 기관유형별로 상대평가해 기관별 평가등급을 결정했다.평가는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운영 및 활동, 민원처리 성과
[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강동구가 20일까지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생태계 기반 확대를 위해 조성하는 ‘사회적경제 복합커뮤니티공간(강동구 양재대로 1547)’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강동구 사회적경제 복합커뮤니티공간’은 연면적 534.08㎡, 지상 2층 건물로 13개 사회적경제기업 입주사무실과 회의실, 세미나실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된다. 뿐만 아니라 지하철 굽은다리역에서 1분 거리에 위치하고, 넓은 주차공간을 갖춰 입주자들에게 편리한 업무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구는 이번 공간조성을 통해 임
[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강동구가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생태계 조성 확대를 위해 ‘사회적경제 복합커뮤니티공간(강동구 양재대로 1547)’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강동구가 조성하게 될 ‘사회적경제 복합커뮤니티공간’은 연면적 534.08㎡로, 지상 2층 건물에 13개의 사회적경제기업 입주사무실과 예비창업자를 위한 스타트업실, 회의실, 세미나실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된다.구는 이번 공간조성을 통해 임대료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에 저렴한 임대료로 업무공간을 제공하고,
서울시는 3개 지역(동작·은평·종로)을 고령친화마을 시범사업지로 선정해 대상지 내 118개 상점을 '어르신 친화상점'으로 조성한다고 5일 밝혔다.고령친화마을은 노인만을 대상으로 한 '노인친화도시'가 아니라 나이 들어가는 모든 시민들의 안전, 건강, 사회‧경제적 참여가 자유로운 도시환경설계를 의미한다.시는 지난 2013년 WHO 고령...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중구(구청장: 최창식)가 전통시장 활성화와 청년실업문제 해결을 위해 남대문시장 빈 점포에 청년상인을 입점시킬 계획을 12일 발표했다.중구청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2017년 전통시장 청년상인 창업 지원사업'에 남대문시장이 선정되었으며, 국비 3억 7500만원을 지원 받게 됐다.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이 사업...
[서울시정일보 신정호기자] 서울시와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이 지난해청년여성 창업 리스타트 사업을 통해 재도약이 필요한 8명의 2030 청년여성 창업가를 지원 결과, 폐업했던 4명이 다시 사업자등록을 하고, 8명의 전체 매출 또한 4개월 새 2.7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베이비부머 세대와 시니어를 대상으로 하는 문화 사업을 추진 중...
[서울시정일보 신정호기자] 온실가스 배출량을 조절하기 위한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시행 1년. 서울시가 작년 한 해 정부에서 할당받은 온실가스 배출량(214만1,696톤)에서 약 16만5천 톤을 감축, 30억 원의 수익을 냈다고 밝혔다.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는 정부에서 기업, 공사, 지자체 등에게 배출할 수 있는 온실가스를 허용량을 정해주...